지난 8일 용준형은 소속사를 통해 공개 연애 중이던 가수 현아와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하지만 이런 톱스타 부부의 탄생 예고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는 것.....
그도 그럴 것이.....
공개 연애를 한 지 6개월 만의 일이다.
현아에 대해 알아보자 前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
7년 공개연애를 했었던 현아와, 던
해피엔딩일거라 굳게
믿었던 현던커플의 결별,,,,,,,
또한 현아는 앞서 그룹 펜타곤 멤버 던과 7년이 넘는 공개연애를 해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며 던이 프로포즈하고, 현아가 예스라고 답하는 등,,의 너무도 당연한 둘의 결말을 믿고 있던 누리꾼들에게는 다소 배신아닌 배신(?)감을 안겨주는 모먼트가 된 셈.
게다가 현아는 22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연인 펜타곤 출신 던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던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결혼은 안 하고 싶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결혼하면 챙길 게 두 배"라면서 걱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었다.
그렇다면 용준형은?
前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
용준형에 대한 시선이 차가운 이유는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 연루된 바 있었기 때문이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 영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당시 단톡방 멤버로 이름이 거론됐던 그는 불법 촬영물을 공유 받은 것은 사실이나 해당 사건에 연루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공유 받은게 잘못된 거 아닌가.. 긁적...)
최근에도 또 한 번 해당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재차 해명에 나선 용준형은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에 보내진 동영상을 눌러보았고 그것을 직접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다. 알게 된 후 ‘그만해라,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라며 “허나 그때도 말씀드렸고, 후에도 호소했듯이 저는 그 어떤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현아 용준형 공항샷
이러한 상황속에서 누리꾼들의 시선이 고울리가 만무할 터,
그러니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소식 역시 누리꾼들에게는 달가운 소식이 아니었다.
현아, 용준형의 SNS에는 “그러세요 그럼” “다시 생각해봐요” “서로 방생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결혼? 진짜야?” 등의 싸늘함이 섞인 의견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