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푸바오 간 자리, 루후 쌍둥이로 꽉 채운(?) 루이바오 후이바오 돌잔치

by 흔한 언니 2024. 7. 8.
728x90
반응형

국내 처음으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에버랜드는 지난 7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루이바오, 후바오 쌍둥이의 첫 생일을 맞아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와 함께 돌잔치를 진행했다.

 

 

23년 7월 7일 각각 

오전 4시 39분, 
오전 6시 39분에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로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이다.

쌍둥이 판다는 
출생 당시 몸무게 180g, 140g에서 

돌잔치를 맞은 지금,
1년 만에 

모두 30kg를 넘어서며 
건강하게 폭풍 성장중이다

 

돌잔치하면 빠질 수 없는 이벤트!


바로 돌잡이!!



막간 상식!

돌잡이는 한국 문화에서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 중 하나로
아기 앞에 여러 가지 물건을 놓고 아기가 그 중 하나를 잡으면
이로 아기의 미래를 점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아이가 제일 처음 잡는 물건에 따라 아기의 장래 직업이나
성향을 예측해본다는 의미로 재미와 축하하는 의미에서
가볍게 하는 놀이같이 전해지는 의식이예요!


 

 

돌잡이에는 쌍둥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대나무로 만든  붓(지혜), 판사봉(명예), 공(재능), 마이크(인기), 아령(건강)으로 
총 5가지를 준비했다.

결과는?

쌍둥이 언니 루이바오는 건강을 의미하는 대나무 ‘아령’을, 

동생 후이바오는 인기를 의미하는 대나무 ‘마이크’를 잡았다.


하지만

 


워싱턴 조약에 따라 

중국은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기 때문에, 

후이바오와 쌍둥이 언니인 루이바오 또한 한국 출생이지만 
소유권이 중국 정부에 있어 푸바오와 마찬가지로 성체가 되는 
2027년 상반기쯤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