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터미 한번 시작해볼까?
돈은 벌어야 하는데
막상 어떻게 뭘로 벌어야 하는지 막막했다.
사실 우리나라에 애터미 모르는 사람이
아마 아는 사람보다 적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내생각이다....
우리 친정집만해도 애터미를 쓰고 계시고
엄마도, 동생도 이미 집안에 많은 제품이
암웨이를 지나 애터미로 정착중이셨기에
알고 있었고 또 많은 꾀임이 있었지만 굳이?
끌리지 않아서 하지 쳐다도 보지 않았었다.
관심이 없던 이유는
네트워크 마케팅이라서?
아니다.
실제로 나는 듣보잡 네트워크,
소위 말하는 다단계를 해 본 전례가 있다.
실버까지가 내 한계였지만,
너무 즐겁게 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단계는
과거의 이름없는 정수기나 옥장판 같이
'상대에게 가치가 없는', '니즈가 없는' 상품을
오로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앞뒤 없이 일단 사도록
유도하는 행위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러한 경험들이 쌓여
이제는 일종의 사이비 종교 집단의 포교를 보기라도 하듯..
바짝 경계하며 덮어놓고 거절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사실 나도 그랬다.
지금도 본인들은
‘다단계가 아니다, 우린 네트워크다’하지만
우리 눈에는 다 똑같아 보이고
정작 내가 뭘 파는지,
이게 어떤 제품인지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가입부터 하라고 돈 벌 수 있다고...
옥장판때랑 하나도 다르지 않은 사람이
아직도 대부분인데 이 얼마나 무책임한가
그럼에도 내가 네트워크를 시작했던 계기는
다른 사람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먼저 사서 직접 써보고
정말 내가 써보고 내가 정말 좋으면
좋은걸 많은 사람이 알게 해주고 싶어서,
비록 네트워크라는 판매 방식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좋은 제품을 소개해서 상대방이 너무 좋았다면
좋은 제품을 알게 해준 나에게 너무 감사할 거라는 마음
그런 마음 하나로 시작할 용기가 생겼었다.
아마 애터미도 이미 한국의 암웨이처럼 오래-
너무 멀리 깊게 퍼져있고 벌써 알 사람은 다 알고
굳이 내가 거들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관심이 생긴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우연히 친정 엄마 화장대에서 보게 된 애터미 화장품 제조사
가 한국 콜마였다는 것. 이는 곧 = 제품력에 대한 신뢰감으로 바뀌었다.
뷰티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그럼 다른 제품은 어떨지 궁금해졌고
들어가본 사이트에는 정-말 살면서 필요한 제품이 없는게 없었다.
그말인 즉슨, 제품의 다양화로 내 소비를 내가 직접 할 수 있다는 것.
내 호기심을 끈 두 이유는 이거였다.
과연 나의 애터미 여정은 어떨까....
현재 나는
애터미에 가입만 되어있고,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았다.
참고로!
친정엄마를 가입시켰던 찐한 화장에 화려하게 치장하신 아주머니는
계속해서 나를 가입시키려고 세상 가장 다정한 말투로 세상 따뜻하게
플러팅하셨지만 내 가치관에 역시 맞지 않았다.
제품이 좋아서 제품을 알고 좋은걸 널리 이롭게- 라기보단
사람에 사람을 주렁 주렁 달기에 급급한
진짜 네트워크를 위한 네트워크를 하고 계신분이었다.
그래서 난 내 핸드폰 속에 현재 애터미 사업을 하고 있는
오래된 옛 친구에게 다짜고짜 나 가입시켜 달라고 연락했다.
그렇게 첫 발은! 일단! 디뎠다.
(근데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하지 안하다 하려니 멍....)
그래서!!!!!!!!!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부터 난 최대한 그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지만,
나처럼 같은 고민(?), 성장통을 겪어갈 누군가를 위해
애터미를 공부해 볼 예정이다.
뭐 철저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이겠지만
어디까지나 혼자만의 기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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